국민연금공단이 750여억원 규모의 주식형펀드 자금을 집행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본부는 오늘(10일) 오전 중소형주 펀드로 삼성투신운용과 동부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에 각각 배정된 500억원중 일부 자금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운용사는 전체 자산의 80%를 중소형주 종목에 투자하게 되며 현재 중형주 지수 시총 상위 종목은 LIG손해보험과 농심, 코리안리, 삼성정밀, 오리온, 제일기획, 동아제약, 남해화학, 호텔신라, LG패션, SKC 등입니다. 한편 국민연금은 액티브퀀트형 위탁 운용사로 교보투신운용과 한국투신, KB자산운용을 선정해 각각 700억원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