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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닝시즌 시작.. 제한된 반등 예상 - 부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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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신용위기가 재부각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한 가운데, 9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들어선다.

    부국증권은 이날 “2분기 국내기업들의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 도래로 국내 증시의 반등 기대감이 고조됐었지만, 신용위기 재부각이라는 또 다른 악재로 인해 기대했던 만큼의 반등이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직까지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 흐름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美 신용위기의 재부각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더욱 냉각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통위의 금리 결정, 옵션만기일 등 내부변수도 하락국면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급락에 과매도 측면이 있다는 점, 2분기 국내기업들의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는 점, 최근 중국증시가 5거래일 동안 6.15%를 상승하며 회복조짐을 보인다는 점 등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대내외적인 악재가 지속되면서 수급측면에 있어서도 최악의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2일 연속 이어지는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세는 물론,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옵션만기일로 인해 최근 급격히 증가된 매수차익잔고의 매물 출회가 예상된다는 것.

    따라서 옵션만기일 이전까지는 관망하다 그 후부터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최근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되어 낙폭이 심화된 종목중심의 저가매수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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