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새 모델인 '올 뉴 인피니티 FX'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인피니티 FX는 차체 표면의 흠집을 스스로 복원,새 차 같은 광택과 색상을 유지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와 360도 사방을 동시에 보여줘 주차를 보조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등 첨단 기술이 접목됐다.

390마력의 FX50과 307마력의 FX35 2종이며 가격은 각각 8750만원,6900만원이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