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가 태양광 사업 진출로 보름여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화석화는 1.35%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20일 이후 10거래일동안 한 차례도 상승하지 못했다.

구원책은 태양광이었다. 한화석화는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울산 화학단지 내에 연간 30MW 규모의 태양전지 셀 생산리인을 구축키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태양전지 양산이 이뤄지는 첫 해인 내년에 700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