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와 민생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향후 정책방향과 관련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장관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안정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경제5단체가 고용 확대를 발표했는데, 정부도 일자리 확대와 성장잠재력 확충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는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