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신차 ‘포르테’의 외관 사진을 2일 공개햇습니다. 앞모습은 호랑이의 얼굴을 형상화한 기아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돼 로체 이노베이션과 비슷한 모습이며 특히 단순하면서도 속도감을 주는 옆모습은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기아차의 디자인 총괄담당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속성이 반영됐다”며 “준중형차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