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 대상] 청호나이스 '이과수 공기청정기 500'

크기 줄여 좁은 공간서도 'OK'
4단계 정화로 미세먼지􁽗유해물질 없애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과 황사 등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보육시설，지하철 역사 등에서의 실내 공기질 개선 문제도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상황이다.

이처럼 환경악화가 심화되면서 청호나이스(대표 이용우)의 이과수 공기청정기가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선보인 슬림형 공기청정기 '이과수 공기청정기 500'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대폭 줄여 실내 어느 공간에서나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청호나이스의 생활가전제품 브랜드인 이과수는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얼음정수기,비데 등에 모두 사용되는 것으로 세계 3대 유명 폭포 중 하나로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집 안에 가져다 준다는 의미로 붙여졌다.

특히 거실이나 방 등에 들여놓는 공기청정기의 경우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통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청호나이스는 '이과수 공기청정기' 제품 전면에 '나뭇잎'을 형상화시킨 고급스러운 문양을 새겨 넣어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색상도 기존의 실버 타입을 탈피해 블랙과 와인색상을 제품에 적용했으며 곡선을 가미해 '인테리어 가전'을 추구하고 있다.

'이과수 공기청정기'는 4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및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인 유기화합물질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해 준다.

특히 HEPA필터를 이용해 미세먼지 및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유기화합 물질 등을 99.9% 이상 제거해 준다.

은행나무에서 추출한 징코라이드와 폴라보노이드를 사용한 항균 미디엄 필터를 채택해 곰팡이，세균，바이러스 등의 미생물 번식을 억제시킨다.

'이과수 공기청정기'는 풍량은 커졌음에도 '시로코 팬'과 'BLDC모터' 등을 사용해 오히려 소음은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전면의 이동바퀴와 바닥의 캐스터에 의해 이동의 편리성도 가미했다.

또 전면커버가 열렸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토출구 망을 설치해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다.

렌털비용은 월 2만∼3만원대로 일반 가정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제는 백색가전에 이어 환경가전 제품도 디자인이 탁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과수 공기청정기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미세먼지 및 유기화합물질을 제거하고 곰팡이，세균，바이러스 등의 미생물 번식을 억제시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