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株, 外人 '팔자'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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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IT종목이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1만1000원(1.76%) 내린 61만4000원에 거래중인 것을 비롯 LG전자(-2.11%) LG디스플레이(-1.79%) 하이닉스(-4%) 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IT업종 지수는 2% 하락한 6266.71을 기록, 사흘째 급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국 증시에서 17거래일째 '팔자'에 나선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현재 IT주를 300억원 어치 가량 순매도해 하락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반도체 시장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데다 휴대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유리한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실적 호전 IT주를 중심으로 2분기 어닝 시즌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1만1000원(1.76%) 내린 61만4000원에 거래중인 것을 비롯 LG전자(-2.11%) LG디스플레이(-1.79%) 하이닉스(-4%) 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IT업종 지수는 2% 하락한 6266.71을 기록, 사흘째 급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국 증시에서 17거래일째 '팔자'에 나선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현재 IT주를 300억원 어치 가량 순매도해 하락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반도체 시장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데다 휴대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유리한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실적 호전 IT주를 중심으로 2분기 어닝 시즌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