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7거래일만에 반등.."수주 견조+밸류에이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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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7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1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7% 오른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해 견조한 수주와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1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인갑 연구원은 "삼성중공어브 5월까지 수주 선형은 탱커 7척, LNGC 2척, 기타 4척, 드릴쉽 5척 등 18척으로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연간 작업 물량 이상의 수주와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 증가로 수주잔량은 글로벌 차별화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의 밸류에이션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조 연구원은 밝혔다.
향후 3년간 EPS CAGR값은 39.6%, 같은 기간 평균 ROE 35.4%인 반면 추정 PER은 올해와 내년이 각각 11.6배와 7.4배 수준으로 창출하는 부가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삼성중공업은 1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7% 오른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해 견조한 수주와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1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인갑 연구원은 "삼성중공어브 5월까지 수주 선형은 탱커 7척, LNGC 2척, 기타 4척, 드릴쉽 5척 등 18척으로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연간 작업 물량 이상의 수주와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 증가로 수주잔량은 글로벌 차별화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의 밸류에이션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조 연구원은 밝혔다.
향후 3년간 EPS CAGR값은 39.6%, 같은 기간 평균 ROE 35.4%인 반면 추정 PER은 올해와 내년이 각각 11.6배와 7.4배 수준으로 창출하는 부가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