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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株, 좋을 때 즐겨라..'비중확대'-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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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투자증권은 1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탑픽으로는 보험영업 펀더멘털이 우수한 현대해상과 우수한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았던 동부화재를 제시했다.

    CJ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개월간 보험업지수는 2.2% 하락했고 코스피 수익률을 7.4% 포인트 상회했다. 종목별로는 LIG손보와 코리안리가 각각 9.2%, 10.6% 상승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증권사 심규선 연구원은 보험업지수 상승률이 견조한 이유에 대해 "보험업종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민감하지 않고 보험영업 수익성 개선으로 월간 실적이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펀더멘털의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손보사의 5월 수정당기순이익은 149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해 우수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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