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 들어설 교육·연구빌딩 공사를 따냈습니다. 계룡건설은 (30일)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329억8천200만원 규모의 'KI빌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KI빌딩 신축공사는 한국과학기술원 내에 들어설 교육 연구시설로 학생들을 위한 강의와 연구활동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공사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4.1%로 크지 않지만 최근 치열한 수주경쟁으로 비춰볼 때 매출성장과 수주확대에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