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7일) 국제유가 급등에 하이브리드카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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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1700선 아래로 밀렸다.
27일 코스피지수는 33.21포인트(1.93%) 내린 1684.4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로 44.39포인트 내린 1673.27로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여나갔다.
외국인은 4109억원을 순매도하며 15일째 매도우위 행진을 이어갔으며,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원,3870억원을 순매수했다.
3385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감안하면 기관의 실제 매수 규모는 400억원 수준에 그쳤다는 분석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각 3.63%,3.31% 내렸으며 현대차도 5.35% 하락하는 등 올 들어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삼화전기가 상한가로 치솟고 삼화콘덴서도 9.6% 급등한 반면 대한항공은 4.32% 떨어졌다.
삼양식품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4만원 선을 넘어섰으며,2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세안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27일 코스피지수는 33.21포인트(1.93%) 내린 1684.4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로 44.39포인트 내린 1673.27로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여나갔다.
외국인은 4109억원을 순매도하며 15일째 매도우위 행진을 이어갔으며,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원,3870억원을 순매수했다.
3385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감안하면 기관의 실제 매수 규모는 400억원 수준에 그쳤다는 분석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각 3.63%,3.31% 내렸으며 현대차도 5.35% 하락하는 등 올 들어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삼화전기가 상한가로 치솟고 삼화콘덴서도 9.6% 급등한 반면 대한항공은 4.32% 떨어졌다.
삼양식품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4만원 선을 넘어섰으며,2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세안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