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ㆍBYC, 약세장서 신고가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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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와 BYC가 약세장에서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강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아티스는 27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5만400원에 장을 마쳐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19일부터 하루만 빼고 상승세를 계속해 이날까지 72.6% 급등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가격제한폭까지 뛴 날이 사흘이나 된다.
아티스는 아동용 캐릭터 신발 사업을 강화하려는 계획이 호평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해온 아동용 캐릭터 신발을 직영매장을 개설해 좀 더 고가에 판매하려는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신발 외에 다른 품목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계획도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BYC는 이날 장중 52주 최고가(26만2500원)를 기록한 뒤 24만6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9일 이후 주가 상승률이 17.4%에 달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BYC는 전국 각지에 소규모 상가를 다수 보유해 부동산 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데다 그 상가들에서 임대수입이 꾸준히 들어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BYC의 거래량이 매우 적은 점은 주의해야 할 대목이다.
최근 6거래일 동안 하루 평균 250주 정도가 거래됐고 이날 거래량도 174주에 불과했다.
장경영/조재희 기자 longrun@hankyung.com
아티스는 27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5만400원에 장을 마쳐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19일부터 하루만 빼고 상승세를 계속해 이날까지 72.6% 급등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가격제한폭까지 뛴 날이 사흘이나 된다.
아티스는 아동용 캐릭터 신발 사업을 강화하려는 계획이 호평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해온 아동용 캐릭터 신발을 직영매장을 개설해 좀 더 고가에 판매하려는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신발 외에 다른 품목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계획도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BYC는 이날 장중 52주 최고가(26만2500원)를 기록한 뒤 24만6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9일 이후 주가 상승률이 17.4%에 달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BYC는 전국 각지에 소규모 상가를 다수 보유해 부동산 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데다 그 상가들에서 임대수입이 꾸준히 들어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BYC의 거래량이 매우 적은 점은 주의해야 할 대목이다.
최근 6거래일 동안 하루 평균 250주 정도가 거래됐고 이날 거래량도 174주에 불과했다.
장경영/조재희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