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유통회사 와인나라는 오는 30일부터 와인셀러(와인냉장고)를 최대 34% 할인 판매하는 '와인셀러 대전'을 진행한다.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선 LG 디오스,하이얼,윈텍,리페르 등 11종의 와인셀러와 유로카브,일렉트로룩스 등 유럽 와인셀러를 판매한다.

정상가가 198만원인 하이얼 와인셀러(JC-332G)를 34% 할인된 130만원에 내놓고 30만~70만원대인 하이얼의 다른 모델들도 평균 17% 싼 20만~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LG 디오스 와인셀러(R-WZ82GJX)는 25% 저렴한 149만원에 판매하며,R-WZ62GJX 모델과 R-WZ42GJX 모델도 각각 123만원과 94만원에 살 수 있다.

LG 디오스 와인셀러를 구매하면 독일 명품 와인글라스인 슈피겔라우 글라스 세트(2잔)를 준다.

행사기간과 이전에 와인나라에서 와인셀러를 구매한 이들에겐 '국가별 인기 와인패키지'를 할인해 준다.

만화 '신의 물방울'에 나왔던 와인을 비롯해 칠레,미국,프랑스 등 국가별 인기 와인이 3~4병씩 들어 있는 패키지 7종(15만~26만원)을 최대 50% 할인된 10만~15만원에 450세트 한정 판매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