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급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인도 중앙은행이 24일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각각 0.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인도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연 8.0%에서 8.5%로,지준율은 8.25%에서 8.75%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 11일 이후 불과 2주 만이며 지준율 인상은 2개월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