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이연희, 제4회 제천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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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배우 이정진과 이연희를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5일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가며 꾸준히 변화, 발전하는 배우 이정진, 이연희의 모습이 4회를 맞아 도약을 준비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와 닮아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매력적인 두 배우와 함께하는 제 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많은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정진은 영화 <해적, 디스코 왕 되다>, <말죽거리 잔혹사>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영화 <대털>의 주인공 ‘교강용’ 역에 캐스팅돼 또 다른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연희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으로 스크린에 데뷔, 영화 <M]>서 사랑스러운 첫사랑의 소녀를, 영화 <내 사랑>에서는 특유의 귀엽고 씩씩한 매력을 맘껏 보여주며 '만인의 첫사랑'으로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강풀의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영화 <순정만화>에서 사랑스러운 여고생 ‘한수영’ 역으로 캐스팅돼 유지태와의 커플 연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6년 공효진, 2007년 온주완, 이소연에 이어 세 번째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정진, 이연희는 오는 7월 15일 예정인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제 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6일간 화려하게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