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고속사업부(대표 이원태)는 1946년 택시 2대로 시작,현재 85개 고속노선과 111개 직행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운송기업이다.

동시에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미얀마 태국 인도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다.

한국의 대표 운송기업인 만큼 환경에 대한 책임감도 여느 운송업체와는 다르다.

아예 △배출가스 최소화 △공회전 방지 유해물질 방지 시설 구축 △전 임직원 생태계 보전활동 동참 등을 시행규칙으로 삼고 매일 실천할 정도다.

실제 금호고속은 ESA(Environment and Safety Assessmentㆍ환경안전평가) 시스템을 구축,사업장별 환경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차량의 공회전과 과속을 막아 경유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 있다.

이 같은 강력한 환경경영 방침 덕분에 금호고속은 1997년 10월 ISO14001(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 인증을 따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