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의 업무보고서 작성과 제출, 활용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업무보고용 국제표준기술(XBRL)을 도입합니다. XBRL은 컴퓨터가 데이터의 의미와 상호관계 등을 자동 인식해 자료 정확성 검증과 비교분석이 가능토록 설계된 기업업무보고용 인터넷 언어를 말합니다. 1단계로 내년까지 은행권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10년까지 은행 외 권역에도 새 업무보고서 시스템을 적용하게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