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 이익 규모는 계속 성장 '비중확대' -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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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3일 보험업에 대해 이익 규모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보험영업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투자영업의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손보사들의 이익 규모는 2008년에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보장성 보험료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보험료 산출에 경험률을 사용함에 따라 손해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운용자산의 성장 속도가 운용자산이익률의 하락폭을 흡수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투자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동부화재(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원)와 LIG손해보험(매수, 3만3500원) 추천.
동부화재는 업계 최저수준의 사업비율을 무기로 영업채널 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외형성장하는데 성공한다면 가장 강력한 이익 모멘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LIG손해보험은 Top Line 중시의 정책에서 Bottom Line 중시의 정책으로 선회한 후의 변화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삼성화재에 대해서는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 현대해상에 대해서는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 메리츠화재는 1만3000원 목표주가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보험업종은 지난해 하반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고되면서, 2007년 10월부터 주가가 리레이팅(RE-RATING) 국면이었다"면서 "2008년에는 제도가 급변하고 경쟁이 심화되며 산업 구도까지 재편되는 혼란이 예상되지만, 외형과 내실의 균형 성장을 추구해온 대형사들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보험영업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투자영업의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손보사들의 이익 규모는 2008년에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보장성 보험료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보험료 산출에 경험률을 사용함에 따라 손해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운용자산의 성장 속도가 운용자산이익률의 하락폭을 흡수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투자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동부화재(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원)와 LIG손해보험(매수, 3만3500원) 추천.
동부화재는 업계 최저수준의 사업비율을 무기로 영업채널 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외형성장하는데 성공한다면 가장 강력한 이익 모멘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LIG손해보험은 Top Line 중시의 정책에서 Bottom Line 중시의 정책으로 선회한 후의 변화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삼성화재에 대해서는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 현대해상에 대해서는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 메리츠화재는 1만3000원 목표주가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보험업종은 지난해 하반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고되면서, 2007년 10월부터 주가가 리레이팅(RE-RATING) 국면이었다"면서 "2008년에는 제도가 급변하고 경쟁이 심화되며 산업 구도까지 재편되는 혼란이 예상되지만, 외형과 내실의 균형 성장을 추구해온 대형사들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