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大賞] YES24‥수도권 당일배송ㆍ풍부한 적립금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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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대표 김동녕)는 하루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터넷 서점이다.
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책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다.
전국 어느 곳에서든 일반서적부터 전문서적까지 할인된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년 동안 인터넷서점 분야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이는 도서정가제의 확대 시행 속에서 가격 경쟁이 아닌 빠른 배송과 고급 콘텐츠 등의 서비스경쟁을 통해 고객을 잡았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빠른 배송이다.
파주 물류센터는 규모뿐만 아니라 하루 주문처리 능력도 최고다.
하루에 2만2000건 이상의 주문처리가 가능하다.
보유도서도 100만권이 넘는다.
특히 효율적인 구조와 재고관리 노하우를 통해 서울 등 수도권지역은 당일배송을 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렴한 구매 가격도 강점이다.
1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무료배송을 하고 있고 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2000원을 적립해 준다.
타 인터넷 서점보다 비싸게 산 상품을 신고하면 해당금액을 환불해 주는 '최저가보상제'도 실시하고 있다.
또 우수회원에게는 'YES마니아제도'를 통해 추가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도 차별화했다.
이 회사는 작가와의 문학캠프,카페에서 작가와의 대화,큰 강연장에서의 만남 등 작가와 독자가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매월 3~5회 실시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