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대표 석강)은 '월드클래스 프리미엄' 백화점 수준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컨시어지서비스와 판매전문가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쇼핑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컨시어지는 1 대 1 쇼핑 및 선물상담，브랜드 전문가와의 쇼핑예약，쇼핑 중 불편사항 해결，외국인 및 장애인 고객 응대 등 쇼핑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매장 각 층에 상품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가진 판매전문가(슈피터，란제리피터，패션어드바이저，기프트 어드바이저 등)를 배치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거닐며，보고，만지며，대화하는 등 새로운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곳으로 백화점을 바꾸고 있다.

지난해 2월 오픈한 국내 최고급 명품관인 본점 본관은 해외 최고급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고품격 명품 매장으로 선보였다.

루이스 부르조아，클래스 올덴버그와 같은 현대미술사의 거장 작품들을 매장 곳곳에 설치해 패션과 아트가 공존하는 종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매주 문화홀에서는 연주회와 콘서트，영화，연극，전시회 등 다양한 주제의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임직원을 위한 현장지원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점포 전사원이 매장순회를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과 근무자의 애로사항，상품동향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즉각 조치하는 '신세계 회진 시스템'을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 고객 접점에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지향적 행동을 체질화하기 위해 유통전문연수원 등에서 연중 서비스교육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999년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2006년 3월부터 임직원들은 스스로 정한 액수를 월급에서 자동 공제하고 이 액수만큼 회사가 매칭 그랜트해 조성한 기부금을 소외아동에게 지원하는 희망배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제주도에 '희망 장난감 도서관' 1호점을 문연 이래 총 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7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점,의정부 역사점,서울 영등포점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