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볼보 XC70 D5와 C30 등 승용차 2종,총 4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XC70 D5는 에어백을 통제하는 소프트웨어 불량으로 측면과 커튼식 에어백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됐다.

C30은 후축 륜 허브 볼트 길이가 짧아 차축에서 바퀴가 분리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