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족은 예금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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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인 요즘,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알뜰족들이 가장 애용하는 상품 중 하나가 인터넷 전용 예금.이 상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들이 절약된 창구 운용 비용을 고객들에게 더 높은 금리로 돌려준다.
인터넷에 익숙한 신세대라면 기존 예금보다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
HSBC은행이 지난해 2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HSBC 다이렉트'가 대표적이다.
HSBC 다이렉트 정기예금은 6개월 만기 연 5.0%,1년 만기 연 5.1%의 금리를 제공한다.
중도 해지시 보통 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다른 은행들의 정기예금과 달리 이 상품은 가입 후 2개월 이후 중도 해지하더라도 연 4%의 금리를 준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고금리 예금을 찾는다면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을 눈여겨 볼 만하다.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은 예치 금액 및 기간에 따른 차등 없이 단 하루를 맡겨도 연 4.5% 이자를 월 복리로 지급한다.
기업은행이 최근 출시한 'e-끌림 통장'은 높은 금리와 함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수시입출식예금은 연 1.0%를 기본금리로 다른 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최고 2.0%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적금ㆍ정기예금식은 은행 창구가입 상품에 견주어 연 1.0%포인트 이상 높은 금리가 제공된다.
1년짜리 기준으로 정기예금식은 연 5.8%,적금식은 연 5.2%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또한 'e-끌림 통장'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올해 말까지 전자금융 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우리은행은 1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또는 일 단위로 자유롭게 만기를 지정할 수 있는 'e-알찬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17일 현재 추가금리를 포함해 가입기간에 따라 1개월은 연 4.5%,3개월과 6개월은 각각 연 4.9%와 연 5.5%를 지급하며,12개월의 경우에는 연 5.9%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개인이나 기업고객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일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1개월 이상 1년 범위 안에서 만기를 월 또는 일 단위로 고객이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만기가 짧아도 가입기간에 따라 기존 예금보다 최고 0.7%포인트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e-플러스 정기예금'은 1년 이상 3년까지 월 단위로 만기를 설정할 수 있으며,기간별로 다른 이율을 적용한다.
1년제는 연 5.5%,2년제는 연 5.7%의 금리를 지급하며 3년제는 연 5.8%의 금리를 지급한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이러한 알뜰족들이 가장 애용하는 상품 중 하나가 인터넷 전용 예금.이 상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들이 절약된 창구 운용 비용을 고객들에게 더 높은 금리로 돌려준다.
인터넷에 익숙한 신세대라면 기존 예금보다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
HSBC은행이 지난해 2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HSBC 다이렉트'가 대표적이다.
HSBC 다이렉트 정기예금은 6개월 만기 연 5.0%,1년 만기 연 5.1%의 금리를 제공한다.
중도 해지시 보통 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다른 은행들의 정기예금과 달리 이 상품은 가입 후 2개월 이후 중도 해지하더라도 연 4%의 금리를 준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고금리 예금을 찾는다면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을 눈여겨 볼 만하다.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은 예치 금액 및 기간에 따른 차등 없이 단 하루를 맡겨도 연 4.5% 이자를 월 복리로 지급한다.
기업은행이 최근 출시한 'e-끌림 통장'은 높은 금리와 함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수시입출식예금은 연 1.0%를 기본금리로 다른 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최고 2.0%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적금ㆍ정기예금식은 은행 창구가입 상품에 견주어 연 1.0%포인트 이상 높은 금리가 제공된다.
1년짜리 기준으로 정기예금식은 연 5.8%,적금식은 연 5.2%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또한 'e-끌림 통장'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올해 말까지 전자금융 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우리은행은 1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또는 일 단위로 자유롭게 만기를 지정할 수 있는 'e-알찬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17일 현재 추가금리를 포함해 가입기간에 따라 1개월은 연 4.5%,3개월과 6개월은 각각 연 4.9%와 연 5.5%를 지급하며,12개월의 경우에는 연 5.9%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개인이나 기업고객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일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1개월 이상 1년 범위 안에서 만기를 월 또는 일 단위로 고객이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만기가 짧아도 가입기간에 따라 기존 예금보다 최고 0.7%포인트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e-플러스 정기예금'은 1년 이상 3년까지 월 단위로 만기를 설정할 수 있으며,기간별로 다른 이율을 적용한다.
1년제는 연 5.5%,2년제는 연 5.7%의 금리를 지급하며 3년제는 연 5.8%의 금리를 지급한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