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F가 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강세다.

1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KT가 전날보다 1.22%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고, KTF는 1.44% 상승세다. KTF는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째 오름세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하반기 배당 및 KTF 합병을 겨냥한 KT 매수를 권한다"며 "KT는 탄탄한 영업망과 유통망을 기반으로 향후 가입자 유지 및 유치를 통해 IPTV를 통한 미디어시장 진출, 와이브로를 이용한 무선인터넷 시장 확대 등에 적극적일 전망"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