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된 OECD 장관회의의 폐막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원국들은 인터넷경제의 미래비전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성 기자~!! OECD 장관회의 폐막식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회원국들이 채택한 '서울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선언문에서 회원국들은 인터넷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며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공감했습니다. 또 인터넷이 주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회원사끼리 협력하고 또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정보통신을 위한 네트워크와 기기, 그리고 서비스를 융합하는데 집중할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번 서울선언문에서는 각 회원국들이 인터넷 정책을 펼땐 OECD가 발표한‘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위한 정책 형성’이라는 보고서를 고려하자고 합의했습니다. 한편 이 보고서는 인터넷 인프라인 '브로드밴드' 확산과 첨단 무선 또는 광케이블 네트워크 개발, 새로운 버전의 인터넷 주소인 IPv6 활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OECD 장관회의 폐막식장에서 WOWTV-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