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연료전지 전문 자회사 GS퓨얼셀과 경동나비엔이 공동개발한 1kW급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에코제너(Ecogener)'를 출시합니다. GS퓨얼셀 관계자는 "GS퓨얼셀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과 경동나비엔의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기술이 결합된 제품으로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보일러 기능이 포함된 발전장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중산층 가정이 월평균 약 12만원의 전기요금이 청구되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약 9만원의 요금만으로 동일전력을 얻을 수 있으며 난방비용 절감효과까지 포함하면 한달에 약 8~9만원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차원에서 진행중인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올해 안에 전국 6개 지자체와 도기가스사에 35대가 설치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정부의 1만호 보급계획의 일환으로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