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관련株 하락세..대미 협상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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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쇠고기 협상단이 철수를 결정했다가 보류하는 등 혼돈양상을 보임에 따라 쇠고기 관련株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오후 2시31분 현재 한일사료가 전 거래일보다 85원(3.78%) 내린 2165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한미창투도 3.52% 떨어진 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네트도 전거래일보다 25원(1.89%) 내린 1300원을 기록하며 지난주말 상승 하룻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한국의 대미 쇠고기 협상단이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일단 철수하기로 했다가 현지에 좀더 머무르며 협상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입재개가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6일 오후 2시31분 현재 한일사료가 전 거래일보다 85원(3.78%) 내린 2165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한미창투도 3.52% 떨어진 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네트도 전거래일보다 25원(1.89%) 내린 1300원을 기록하며 지난주말 상승 하룻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한국의 대미 쇠고기 협상단이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일단 철수하기로 했다가 현지에 좀더 머무르며 협상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입재개가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