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완소남'으로 떠오른 크라운제이가 라디오 DJ까지 데뷔, 여성 팬들의 마음잡기에 나선다.
16일 SBS 파워FM(107.7MHz) <MC몽의 동고동락>의 DJ MC몽이 '1박2일' 백두산 촬영 차 3일간 자리를 비우게 됨에 따라 MC몽의 절친한 친구인 크라운제이가 이를 맡아 진행하게 된 것.
크라운제이는 “평소 라디오를 좋아하는 청취자의 입장으로만 즐겨 들었었는데, 직접 진행을 하게돼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평소 TV에서 미처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진실하고 깊은 크라운J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크라운제이가 진행하는 첫 날인 16일 <동고동락> 방송에는 개그우먼 강유미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크라운제이와 요절복통 연애담을 꽁트연기로 들려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