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엔터테인먼트가 감자에 이어 불성실공법인 지정이 예고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세고는 전 거래일보다 155원(11.92%) 내린 1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고는 지난주말 장마감 이후 정정공시를 통해 보통주 4주를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코스닥시장본부는 세고가 감자비율을 20%이상 변경했다며 불성실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