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국세청장등 전국 관서장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습니다. 국세청은‘이웃에게 사랑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정기관의 특성을 살려 국세청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적 재난사태와 사고 등 긴급상황에서 피해민 구조, 복구작업을 지원하는 재난구호대도 창설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창단사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그동안 권위적이고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국민과 소통하는 국가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 역시 대전 해비타트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대구지방국세청은 장애우 초청 사랑의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등 각 지방청과 세무서별로 일제히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