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 개인 손실 기관 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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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이 지난달 중순이후 한달여간 증시 하락장에서 입은 손실이 기관의 9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개인들은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을 넘었던 지난 5월19일 이후 170포인트 가량 떨어진 6월13일까지 순매수한 상위 50개 종목의 평균 하락률이 12.17%로 같은 기간 기관의 순매수 상위 50개종목의 하락률 1.33%의 9.15배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의 같은 기간 순매수 상위 50종목의 하락률은 4.99%로 개인보다는 낮았지만 기관에 비해서는 높았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