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미커플로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절친한 친구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토요일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각자의 친구와 함께 출연한 크라운J와 서인영은 커플이 아닌 주선자의 자격으로 친구에게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치열한 데이트 배틀을 펼쳤다.

첫 번째 데이트의 승자인 서인영과 친구 이세미 씨가 크라운J 친구 구자경 씨를 함께 이동할 상대로 지목해 차 안 더블데이트를 즐기게 된 것.

차 안 CCTV에 잡힌 이들 두 쌍의 커플은 주객이 전도된 모습으로 큰 재미를 주었다고.

친구들의 조력자로 나서야 할 서인영·크라운J는 앞좌석에 앉아 뒷자리 친구커플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 시범을 보이는 등 애정행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크라운J는 이세미 씨에게 친구 구자경의 순수한 면을 어필하려다가 자신의 화려한 연애경력이 들춰져 몹시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지난 방송 출연 이후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외모로 시선을 모은 이세미, 구자경 씨가 첫 마음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14일 방송에서 세미, 태리, 구자경, 석중의 묘한 기류에 어떤 커플이 맺어질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나영의 친구로 등장한 태리는 석중의 질문에 점수를 8점에 5점으로 급하강 시키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