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정화가 우정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던 가수 별이 ‘Like a Star’라는 미니 홈피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될 5집 앨범 <Like A Star_Showcase>의 음반 자켓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Like a Star’라는 별의 미니홈피는 “별의 다섯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5집의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과 제작 과정 속에서의 별의 생각을 일기 형식으로 조용히 담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통상 음반 자켓이나 메인 컷의 경우 디스크 발매나 음악 포털사이트에 공개할 때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에 반해 별은 5집의 제작과정을 담아내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홈피를 통해 음반 발매 전 자켓을 미리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는 것.

별은 “1년여 시간 동안 변함없이 기다려 주고 본격적으로 작곡 및 프로듀싱이라는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는 나에게 큰 힘을 주었던 팬들에게 이 사진을 먼저 보여주고 싶다”며 사진을 공개한 이유를 전했다.

패션잡지의 표지나 화장품 지면광고를 보는 듯한 이번 자켓 사진은 Fashionable한 의상과 더욱 깊어진 눈매로 그간 보아왔던 별의 모습과는 달리 한층 더 성숙하고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자켓 촬영은 SS501 디지털싱글, 브라운아이드걸스, 조PD 싱글, 문희준 스페셜 앨범 등의 자켓 촬영을 비롯하여 2007년 일본에서 화제가 된 권상우 화보집과 일본에서 발간되는 송승헌의 ‘Kizuna’ 등을 연출하고 촬영했던 정진경, 임규창 콤비 포터의 작품.

“가장 별스러운”, “가장 별같은” 음악을 담은 <Like A Star_Showcase>는 오는 19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