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株 급락, 화물연대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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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株들이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급락세다.
13일 오전 9시44분 현재 대한해운이 전날보다 1만5500원(7.99%) 내린 1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STX팬오션도 180원(7.89%) 내린 2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진해운도 전날보다 5.16% 내린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상선과 흥아해운도 약세다.
특히 컨테이너선사보다는 벌크선사들의 주가 하락세가 상대적으로 더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화물연대가 이날 자정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운송 차질이 불가피해 질 것이란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평택ㆍ당진항, 부산항, 광양항 등 주요 항만에서 이날 오전부터 컨테이너 하역, 운송 차질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3일 오전 9시44분 현재 대한해운이 전날보다 1만5500원(7.99%) 내린 1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STX팬오션도 180원(7.89%) 내린 2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진해운도 전날보다 5.16% 내린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상선과 흥아해운도 약세다.
특히 컨테이너선사보다는 벌크선사들의 주가 하락세가 상대적으로 더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화물연대가 이날 자정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운송 차질이 불가피해 질 것이란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평택ㆍ당진항, 부산항, 광양항 등 주요 항만에서 이날 오전부터 컨테이너 하역, 운송 차질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