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네릭 부분에서 선전 기대..매수-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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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유한양행에 대해 "지난달 신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르바(리피토 퍼스트 제네릭) 출시로 향후 제네릭 부문에서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권해순 연구원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리피토 매출액이 국내 처방약 부문에서 선두 수준인데다 유한양행은 아토르바를 제네릭 부문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올 4월부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 때문에 아토르바의 처방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아토르바 매출액은 2008년 출시 첫 해 약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이같은 예상매출액은 유한양행 측의 전망치인 140억원 보다 낮은 수준인데 이는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 제약사들이 같은 시기에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했고, 4분기 이후 리피토의 기등재 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가능성을 미리 반영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권해순 연구원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리피토 매출액이 국내 처방약 부문에서 선두 수준인데다 유한양행은 아토르바를 제네릭 부문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올 4월부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 때문에 아토르바의 처방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아토르바 매출액은 2008년 출시 첫 해 약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이같은 예상매출액은 유한양행 측의 전망치인 140억원 보다 낮은 수준인데 이는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 제약사들이 같은 시기에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했고, 4분기 이후 리피토의 기등재 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가능성을 미리 반영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