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ㆍ수출입 은행장 후보 각각 5명ㆍ6명 압축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 사장 자리를 놓고 한전 출신들이 경합하는 구도다.
이들 중 관료를 거친 인사는 산업자원부 2차관을 지낸 이 전 사장과 국세청 차장 출신인 곽 전 감사다.
수출보험공사 사장추천위원회도 서류심사를 통과한 6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강원구 현 부사장과 이동훈 전 상공부 차관,이찬호 전 LG필립스 부사장 등 3명을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한편 수출입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차기 은행장 공모에 지원한 14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6명으로 압축했다.
면접 대상자는 김진호 전 수은 전무,진동수 전 재경부 차관,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장,강석인 한영회계법인 부회장,김윤환 고려대 초빙교수 등이다.
박준동/차기현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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