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환경의 투자대안.. 자산주 10選 – 한국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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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2일 인플레 환경 하에서는 자산가치가 높은 기업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자산가치가 높은 종목을 10가지 골라 제시했다.
이정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환경 하에서는 화폐의 실질가치가 떨어지는 반면 보유하고 있는 실물 자산에 대한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크로 환경의 악화로 향후 기업이익의 둔화가 우려되는 현시점에서는 주가가 조정을 받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에 놓이게 되더라도 그 자체를 신뢰하기 어렵다”며 “최근과 같은 여건에서는 수익가치보다는 눈에 보이는 자산가치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형자산비중(유형자산/총자산)이 높고, 올해 예상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기업, 또 올해 예상 ROE(자기자본이익률)와 EPS(주당순이익)가 높은 기업, 유형자산회전율(매출액/유형자산)이 높은 기업 등 5가지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적용해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관련 기업은 ▶한섬 ▶세아베스틸 ▶농심 ▶현대차 ▶광주신세계 ▶우리이티아이▶한국타이어 ▶한국철강 ▶탑엔지니어링 ▶E1 등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정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환경 하에서는 화폐의 실질가치가 떨어지는 반면 보유하고 있는 실물 자산에 대한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크로 환경의 악화로 향후 기업이익의 둔화가 우려되는 현시점에서는 주가가 조정을 받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에 놓이게 되더라도 그 자체를 신뢰하기 어렵다”며 “최근과 같은 여건에서는 수익가치보다는 눈에 보이는 자산가치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형자산비중(유형자산/총자산)이 높고, 올해 예상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기업, 또 올해 예상 ROE(자기자본이익률)와 EPS(주당순이익)가 높은 기업, 유형자산회전율(매출액/유형자산)이 높은 기업 등 5가지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적용해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관련 기업은 ▶한섬 ▶세아베스틸 ▶농심 ▶현대차 ▶광주신세계 ▶우리이티아이▶한국타이어 ▶한국철강 ▶탑엔지니어링 ▶E1 등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