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건설업계가 분양가를 10% 이상 낮추면 담보인정비율(LTV)이 기존 60%에서 70%로 10%포인트 상향 조정됩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11일) 당정협의회에서 "수도권과 달리 지방 미분양은 자체 해소에 한계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비투기지역 85㎡ 이하 국민주택규모 요건을 폐지, 중대형도 모기지보험 가입할 경우 기존 담보인정비율LTV(60%)을 초과해 최대 85%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