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0일 롯데건설과 SK C&C LG이노텍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토목건설 부문 시공능력평가 순위 8위를 기록한 건설사로 지난해 매출 3조5297억원,순이익 2552억원을 달성했다.

SK C&C는 SK그룹 계열의 시스템통합(SI) 업체로 지난해 매출 1조1609억원,순이익 1977억원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LCD모듈 튜너 등 TV와 휴대폰에 사용되는 전자부품을 생산하며 LG전자(69.8%)가 최대주주다.

지난해 매출 1조3213억원,순이익 252억원을 기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