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이사 장형덕)는 10일 서초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씨카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사적으로 벌였습니다. 이날 헌혈 운동은 오는 14일 ‘세계 헌혈의 날’을 기념해 비씨카드 임직원으로 조직된 ‘빨간사과봉사단’의 실천 봉사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됐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계속된 헌혈운동에는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길가던 일반 시민들까지도 헌혈에 동참하는 등 훈훈한 풍경도 연출됐습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헌혈 운동을 준비했다” 면서 “매년 정기적인 추진하고 있는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부족한 헌혈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의 헌혈증서와 임직원들이 소유하고 있던 헌혈증서 약 200여장은 TOP포인트 기부기관인 아동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모두 기부되어 아동 수술 지원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