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이사 유석렬)가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삼성 글로벌 기프트 카드'를 출시합니다. 이 카드는 현금 사용시 환전을 위해 일일이 은행이나 환전소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보통 1.5% 정도를 내야하는 환전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으며, 현금 소지에 따르는 도난·분실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 정액한도로 분실시 부담이 적으며, 분실시에는 남은 잔액한도 내에서 재발급이 가능하고 신라ㆍ동화면세점 사용시 15%의 할인혜택도 주어집니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결제시점의 환율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카드 액면에서 공제됩니다. 개인 1인당 월 구매한도는 100만원이며, 금액별로는 50만원권, 100만원권, 200만원권 등 3종류가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