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보험여왕'에 등극한 이경미 설계사는 입사 1년여 만에 영예를 차지했다.

이씨는 중소 도시인 안산영업소에 입사한 뒤 1년 만에 탁월한 영업력과 고객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영업소를 지점으로 승격시키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금호생명 관계자는 "보험에 대한 높은 열정을 토대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으며 동시에 고객관리와 재무 컨설팅을 성공리에 수행해 고객의 절대적인 믿음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현재 연봉은 2억원에 이른다.

이씨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노력파다.

특히 골프를 좋아하는 고객층과의 원활한 교류를 하기 위해 골프 연습에 매진,현재는 수준급 골프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고객들과의 골프모임을 주도하면서 고객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생명은 경인본부 안산지점의 이경미씨를 2008금호대상 보험여왕으로 선정했으며 최근 중국 선전에서 한 해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영업실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금호생명은 2003년 태국에서 220명 규모로 금호대상 행사를 가진바 있으며 5년 만에 다시 해외행사를 갖게 됐다.

이번 금호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씨는 2006년 1월 입사해 2년 만에 명예의 전당인 대상을 거머쥐고 상금 1000만원과 해외연수 티켓을 부상으로 받았다.

금호생명 최병길 사장은 2008금호대상에 참석해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가치를 창출한 설계사들에게 업계 최고의 대우와 최적상품 개발,최상의 점포환경 조성 및 맞춤 컨설팅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금호생명은 올 하반기 상장을 계기로 설계사 영업환경에도 획기적인 투자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