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도사 출연 ‘맨발의 디바’ 이은미 거침없는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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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은미는 달리기로 인해 생긴 관절염 때문에 음악에 더 깊이 빠져 들 수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중학교때 100m 달리기를 하다 관절염이 심하게 생겨 학교조차 다니기 힘들만큼 힘든었던 시절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목소리를 들은 선배가 소질이 있다고 말해줘 가수의 길을 가게 되었다는 것.
특히, 그녀는 평소 후배들에게 '무서운 선배'로 인식되어 있는 점을 이날의 고민을 털어놨다.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것에 대해 비판을 하던 그녀이기에 후배 가수들은 그녀가 있는 대기실까지 찾아와 변명을 할 정도라고…
하지만 '무릎팍도사'에 전격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 코너에서만큼은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의 거침없는 입담은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은미는 "예전엔 지상파 방송사들이 가수들에게 제재를 많이 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서태지에게만은 스페셜 방송을 허용했다"며 지상파 방송에 대한 불만감을 표하기도 했다.
"레게머리에 염색까지 한 가수에게 원칙없이 스페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매우 문제가 많은 것, 이는 지상파의 횡포다"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런 예외가 있으면 그만큼 영향력 있는 가수 때문에 규제가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고, 이은미는 영향력 있는 가수로 인해 음악이 다양해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방송사 처신은 분명히 잘못 된 것'이라며 끝까지 소신 있는 답변을 거듭했다.
또한, 이은미는 이날 강호동보다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말해 무릎팍 도사의 심기를 다소 불편하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릎팍 도사로 인해 강호동이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칭찬 또한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MC몽이 출연해 제시카를 닮은 여자친구와 3년째 예쁜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고백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히, 이은미는 달리기로 인해 생긴 관절염 때문에 음악에 더 깊이 빠져 들 수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중학교때 100m 달리기를 하다 관절염이 심하게 생겨 학교조차 다니기 힘들만큼 힘든었던 시절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목소리를 들은 선배가 소질이 있다고 말해줘 가수의 길을 가게 되었다는 것.
특히, 그녀는 평소 후배들에게 '무서운 선배'로 인식되어 있는 점을 이날의 고민을 털어놨다.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것에 대해 비판을 하던 그녀이기에 후배 가수들은 그녀가 있는 대기실까지 찾아와 변명을 할 정도라고…
하지만 '무릎팍도사'에 전격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 코너에서만큼은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의 거침없는 입담은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은미는 "예전엔 지상파 방송사들이 가수들에게 제재를 많이 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서태지에게만은 스페셜 방송을 허용했다"며 지상파 방송에 대한 불만감을 표하기도 했다.
"레게머리에 염색까지 한 가수에게 원칙없이 스페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매우 문제가 많은 것, 이는 지상파의 횡포다"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런 예외가 있으면 그만큼 영향력 있는 가수 때문에 규제가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고, 이은미는 영향력 있는 가수로 인해 음악이 다양해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방송사 처신은 분명히 잘못 된 것'이라며 끝까지 소신 있는 답변을 거듭했다.
또한, 이은미는 이날 강호동보다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말해 무릎팍 도사의 심기를 다소 불편하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릎팍 도사로 인해 강호동이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칭찬 또한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MC몽이 출연해 제시카를 닮은 여자친구와 3년째 예쁜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고백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