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김성은(18)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성숙미 가득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29일 김성은은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긴 생머리의 성숙한 여고생의 이미지를 선보인 사진을 공개했다.

프로필 게시판에는 갸름한 얼굴선에 성숙미 풍기는 긴생머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고 꼭 사랑한 만큼만 사랑받겠습니다. 그렇게만 사랑하겠습니다."라는 시인 김하인의 시구를 적어두기도 했다.

또 김성은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지난 3일 "고맙습니다. 과분한 관심, 그것이 사랑은 아닐지언정 감사히 받겠어요."라며 최근 자신에 대한 기사에 대한 심정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김성은은 팬들의 지나친 관심에 대해 부담감을 미니홈피에 토로해서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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