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종영한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신예 이지아와 이필립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4일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것.

'수지니' 이지아는 지난 3일 일본의 동경시내에서 갖은 일본 언론매체들과의 단독 인터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아는 현재 NHK 지상파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기자와의 질문에 능숙한 일본어로 답했으며 농담을 나누기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일본 기자들이 이지아의 일본어 실력에 감탄했으며 영어에도 능통한 이지아의 향후 활동에 대해 질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것으로 전했다.

'처로' 이필립은 최근 가수 손담비와 커플로 피자모델로 활동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필립의 CF를 '파격 란제리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손담비와 커플로 다정한 '피자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최근 '태왕사신기' 주무치-달비 커플이 실제 연인이 돼 화제가 됐다. '주무치'역 맡았던 박성웅과 '달비' 신은정이 실제 사랑에 빠진 것.

지난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박성웅은 팬들에게 열애사실을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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