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앤씨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대표사무소 승인을 받았습니다. 베트남에 추진하고 있는 리조트와 제조업등 다양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김호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참앤씨가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신규 사업은 리조트 사업을 비롯한 부동산 관련업과 철강제조 등 7가지입니다. 베트남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현지 대표사무소의 투자승인도 최근 마쳤습니다. 최종욱 참앤씨 베트남 법인장 "대표사무소 승인 받았고 프로젝트 7가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부동산 관련 사업을 위해 참앤씨는 이미 호치민과 인근에 300 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확보한 상탭니다. 리조트 사업의 경우 하반기 착공해 내년 완공이 목표. 이외에도 참앤씨는 향후 호치민 신공항 부근에 신도시 건설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앤씨는 건축자금 마련을 위해 국내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펀드도 결성할 계획입니다. 기존 사업인 LCD장비 매출이 업황에 따라 변동이 큰 상황에서 베트남 신규사업이 참앤씨의 전체 매출에 얼마나 기여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WOWTV-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