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시스템즈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24분 현재 테이크시스템즈는 전날보다 290원(14.76%) 내린 1675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테이크시스템즈는 이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2340만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 약 5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130억원은 기타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