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 스타쇼'에서 MC 최수종이 전격 하차한다.

최수종은 당초 '더 스타쇼' 제작진와 6주간 프로그램을 진행을 약속했었다. 지난 2일 방송된 가수 이승환편이 마지막 진행이었다.

최수종의 소속사 소프트랜드측은 "당초 제작진과의 약속한대로 2일 방송된 이승환 편을 마지막으로 '더 스타쇼'의 MC에서 하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더 스타쇼'가 6주 편성용 파일럿 프로그램이다보니 MC 섭외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와중 최수종에게 제작진으로부터 6주만 진행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MC로서 응하게 된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수종의 빈자리는 가수 이승환이 대신하며 박수홍과 함께 '더 스타쇼'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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