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한화그룹 계열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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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가 한화그룹 계열사에 편입됐습니다.
한화그룹은 3일 공시를 통해 제일화재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일화재도 이날 한화증권 0.99%와 한화손해보험 0.68%, 대한생명(0.22%) 등이 제일화재 지분 1.89%를 매입해 한화측 지분이 35.85%로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제일화재 지분은 11.86%이지만 제일화재 최대주주인 김영혜씨가 보유하고 있는 25.05%의 의결권을 한화건설에 위임해 사실상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제일화재 주식 추가매입과 관련한 금융감독당국의 승인 절차와메리츠화재 공개매수 부분은 아직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