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지난해 실적호조로 ROE, 즉 자기자본이익률이 17.1%를 기록해 전년보다 4.6%포인트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국내 중권회사의 경우 지난해 ROE가 15.3%로 전년보다 4.1%P 상승했고 외국 증권회사는 34%로 9.7%P 올랐습니다. ROE는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최근 증권업계가 IB부문 등 수익다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어 증권사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증권업협회는 내다봤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